One Piece 166

세계는..

그렇다!

자유를 향해서 선택해야 할 세계가
눈앞에 넓게 펼쳐져 있다.

끝나지 않는 꿈이 너희들의 길잡이라면!

넘어가라!

자신의 신념의 깃발 아래로!!

yea~yea~yea~yea~

ぼくはいまさがしはじめたみずしぶきあげて
보쿠와이마 사가시하지메타 미즈시부키아게테
나는 지금 찾기 시작 했어 물살을 올리며

はてしなくつづくせかいへ
하테시오헤쯔즈쿠세카이헤
끝없이 이어지는 세계로

あふれだすじょうねつおむねにどこまでもゆくよ
아후레다스죠우네쯔오무네니 도코마데모유쿠요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담고 어디까지라도 갈꺼야

まだみめヒカリもとめ
마다미메히카리 모토메
아직 보지 못한 빛 찾아서

なついろたいようがココロのほをゆらせば
나쯔이로타이요우가 코코로노호오유라세바
여름색의 태양이 마음의 깃발을 흔들면

あたらしいせかいえのとびらをひらくあいず
아타라시이세카이에노 토비라오히라쿠아이즈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여는 신호

なみこにゆれてるぜつぼうをめけて
나미코니유레테루 제쯔보우오메케테
파도사이 출렁이는 절망을 넘어서

すいくいせんのむこうかれめざして
스이쿠이세응노무코우카레 메자시테
수평선의 저편을 향해서

ぼくはいまさがしはじめたみずしぶきあげて
보쿠와이마 사가시하지메타 미즈시부키아게테
나는 지금 찾기 시작 했어 물살을 올리며

はてしなくつづくせかいへ
하테시나쿠쯔즈쿠세카이헤
끝없이 이어지는 세계로

あふれだすじょうねつをむねにどこまでもゆくよ
아후레다스죠우네쯔오무네니 도코마테모유쿠요
넘쳐나는 정열을 가슴에 담고 어디까지라도 갈꺼야

もだみめヒカリもとめ
모다미메히카리 모토메
아직 보지 못한 빛을 찾아서

목숨이 아깝거든 당장 청해로 돌아가라

괜한 생각을 떠올려,
이 섬에서 뭘 하려 한다면

'에넬'과 한꺼번에...

없애겠다!

뭐야, 저녀석들

공짜로 준 호루라기 하나때문에

여기까지 싸워준건가

뭐 해적이 보물을 목전에 두고
가만히 있을 순 없지

적도 충분!
이거 서바이벌이란게 되겠는데

좋아! 해볼까?
'황금찾기'!!

황금전야제!
「바스」에의 구상!

저 짐승 성가시게 구는군

저 녀석들..
어떻게든 몰아넣지 않으면

좋아! 해보지!

..둘.. 세명

라키!

뭐하고 있는거냐

그대로 매달려 있어봤자 별 수 없다

그 정도로 소중한가. 이게..

도망쳐! 카마키리!

덕분에 살았어.. 카마키리

카마키리!!

젠장!

와이퍼! 카마키리가 당했다!

..뭐라고?!

제길....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흥! 뭘 가지고 얼마 안 남았단 거냐

이보다 밤이되면
더욱 우리에게 유리해진다

부상자를 도와라! 일단 물러난다

'만남의 낙도'로!

놓칠성 싶으냐!

기다려, 오움

왜그래

'갓 에넬'이 부르신다

왜그래?

뭔가 땅울림이 멀어진것 같아

뭐 게릴라나 신관이란 놈들도

밤이 되면 집에 돌아가겠지

우리들도 빨리 끝내고 돌아가야지

..기다려 조로!
/ 빨리 와. 놔두고 간다

너 돌아가는 길 모르잖아!!

한가하다~ 이거

누가 멍하니 보고 있으랬어?

안쪽 그릇에 증류수가 모이면
수통에 옮긴다

그것뿐인 일이잖아

내일 하루 전원이 마실 물을
확보하는 거야

그래도..

상디! 이것저것 따왔어

오오~ 수고했어. 뭐가 있었는데?

호두랑 알로에. 바나나랑 마늘!

쥐랑 개구리

좋~아! 스튜에 쳐넣어!

잠깐 기다려!
지금 이상한 식재료가 있었다구

에헤~ 그렇죠? 깜빡 했어요

마늘은 싫어~?

아니야! 거기 말고!!

뭐가 아니야? 항해사 씨

우하~ 로빈, 그 파란건 뭐야? 보석?

예쁘지? 하지만 아냐

헤~ 소금결정인가!
용케 찾았네, 로빈양

호숫가에 있었어.
있으면 편리할거 같아서

그거야 뭐~ 서바이벌에 있어선
목숨과 연관되는 염분인데!

마늘이랑 알로에는 반씩 가져갈게

화상약이랑 소독약을 만들 수 있으니까

하늘의 기사에게 잘 들을꺼야

개구리는?
/ 개구리는 필요없어

어이, 야, 조로

한가하지? 좀 도와

이봐.. 내칼은 이런걸 위해 있는게...

닥치고 하기나해.
요리사한테 대들면 밥 굶긴다

켁~ 돌까지 먹는거야? 맛있냐?

먹겠냐? '구운돌 스튜'다

구운 돌의 열기로 스튜를 익히는 거야

헤에~
/ 스튜는 참 좋아~

식재료의 영양분을
남김없이 섭취할 수 있으니까

과연..

그래~ 오늘 저녁은 스튜..

열지마!!

상디~ 배-고-파~

아직 덜 익었어!!

도대체가 너는 아까

하늘상어 통구이로 한마리 먹었잖아!

뭐, 그건 간식이었지

나참..
대체 어떤 위장을 갖고 있는거야?

낭비로군

뭐하는 거야? 우솝.
슬슬 저녁먹는다구

일단은.. 배 수리할 목재만이라도

옮겨둘까 생각해서..

헤엄쳐서 건널 셈이냐?
/ 어? 엉

여기엔 커다란 상어가..

수리는 아침에~ 저녁먹자구 조로!

이런 이런..

좋아, 다 됐다!

우선은 레이디 퍼스트다. 알겠지?

좋아~ 모두들 줄서라.
순서대로 식기전에 먹어줘

그럼 다들, 내일 어떻게 행동할건지

작전회의를 시작한다

오우~ 맛있겠다!

다들.. 아, 고마워

먹으면서라도 좋으니까 들어

네~♡
/ 네~

오! 하트형 당근인가~

깊은 맛인데, 상디..

어떠냐.. 엉?!..맛있지?
내 '애정스튜'말야..

뭐.. 뭐?

그럼 알겠지?
우선 노랜드의 그림책 복습이야

노랜드가 처음으로
황금향을 발견한게 400년전이었지

하지만 그 수년후에,
그가 다시 자야를 찾았을 때

이미 그곳에 황금유적은 없었다

진짜 죽이는구만 이 스튜는..

잠깐, 듣고 있어?!

하지만 나미씨~ 이놈이 말야~

하늘섬 도시락도 진짜 죽이는구만~

얘기 계속한다!

즉, 그 몇년 사이에
자야의 일부인 이 섬은

상공에 오게된거야

그 '녹 업 스트림'을 타고 온건가?

그래. 그것밖에 생각할 수 없어

해저에서의 폭발위치는 매번다르다고

크리켓씨가 말했으니까

그만한 규모니까..섬도 날아가겠네

하지만, 자야에서 우리가 들어갔던 숲이랑

이 숲이 같은거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데..

그건 분명 바다구름이나

섬구름을 만드는 성분때문일꺼야

이 하늘섬을 둘러싼 환경은

동, 식물을 비정상적인 속도로
키우는 힘이 있는거같아

그렇게 생각하면 숲에 삼켜진
문명에도 납득이 가지

메로린 쓸쓸..

그러고보니 호수에서 우리들을 구해준

사우스버드도 이렇게 컸어

뭐, 400년 사이에
대형으로 진화했다든지..

하지만 이상한데~

왜 그 큰 사우스버드가
너희들을 구해준거냐?

응.. 그걸 모르겠어

단지, 사우스버드들은 모두

하늘의 기사를
'신이시여'라고 부르던데

'신'!! 그럼 뭐야?
저 영감 날려버리면 되는거냐?

될 리가 있냐?! 이 멍청깡통 대갈아!

그래, 이제 됐으니까
멍청깡통 대갈도 앉아

어때, 맞지?

뭐야! 멍청깡통 대갈이라니
/ 너라구

아무튼 노랜드의 항해일지에 쓰여있던

'황금향'에 관한 정보를 떠올려봐

저요! 황금을 봤다!

당연하잖아! 이 멍청깡통쇠똥 대갈
생각나는대로 금방 말하지마!

확실히, 거대한 종모양의 황금얘기였지

그뒤에 사우스버드가 있었고..

일지 마지막 페이지에
이해할 수 없는 말이 있었어

노랜드가 죽기 직전에 남겼다던 문장

'해골의 오른쪽 눈에 황금을 봤다' 고..

그거야

이걸봐.
로빈이 자야에서 손에 넣은 지도랑

스카이피아의 낡은 지도의 비율을 맞춰봤어

뭐 대강이긴 하지만

이 두개의 지도를
해안가 집 위치에 붙여보면

자 봐! 이것이 400년 전 자야의 모습!

와~ 해골이다!
/ 해골처럼 보여

어때?

굉장해~
/ 대단해요 나미씨!

됐다! 됐다!

그럼, '해골의 오른쪽 눈'이란건..

이 장소로군

노랜드가 말하고 싶었던건
섬의 전체모양 이었어

하지만 지금 섬은 반밖에 없으니까

이 수수께끼가 풀릴 리 없었지

그런가.. 그런 거였단 말인가..

과연...
/ 보--물!!

보--물!!

이 뒤엔 똑바로
이 포인트를 향하면 되는거야

그 사이 배도 놔둘 순 없으니까

내일은 두개팀으로 나뉘어서 움직이자

틀림없이..

이 장소에서 막대한 황금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

자막: 민타카 킴
(mintaka6@hanmir.com)
다음화는 9월 21일 방영

자막: 민타카 킴
(mintaka6@hanmir.com)
염원의 에넬님 등장!..길었지..

와이퍼!

겐보우. 어떠냐? 카마키리의 상처는?

아, 지금 저쪽에서 치료하는 중이다

중상인가?

어..

설마 그 녀석이 질줄이야..

오움이지, 역시 벅찬상대다

미안..

내... 내탓이야!

잘 먹었다!

내일은 황금!
/ 그래!

내일도 맑을까?

그야 구름 위니까

상당히 밤도 깊어졌어

필요없는 불을 꺼야지

적에게 위치를 알려 줄 뿐이야

바보같은 소릴..

들었냐? 우솝. 저런 소릴 하다니

불을 끄라시네

별 수 없지.. 너무 그러지마

로빈은 지금까지
어둠속에서 살아오던 여자

모르는 것 뿐이야

..무슨 소리야?

캠프파이어 하는거잖아! 보통..

캠프의 밤엔 설령 목숨이 다한다 해도

캠프파이어 만은
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도리!

바보는 너희들이야!

적당히들 하라구!

이 숲이 어느 정도 위험한가는
잘 알고 있잖아!

몰라!

신관도 있고, 게릴라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밤의 숲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한 곳이라고!

맹수라든가 괴물도 있을지 모르니까!

괴물!!

하늘섬 무서워, 하늘섬 무서워

어이, 루피!

장작은 이 정도면 되나?

늬들도 의욕탱천이냐?!

괜찮아요, 나미씨. 오히려 맹수는

불을 무서워 하니까

뒤, 뒤! 벌써 뭔가 있잖아!!

어이, 뭐라고 말하는데?
통역해줘 쵸파

'아까부터 시끄럽다고,
이 야만족들이!'

'빨랑 잠이나 쳐자버려,
이 바보짜식들!'

뭐라고!!

내가 말한게 아니야

'늬들, 설마 우리구역을
침범하려는건 아니겠지?'

아니, 우리들도 억지로 끌려와서..

'이곳은 우리 땅이다!
네놈들 멋대로 취사까지 해대고'

아아.. 미안

'이 숲에 있는 나무도 풀도,
전부 우리들꺼다!'

보물은 넘길 수 없어!

그거 봐.. 훨씬 위험한 분위기잖아

어쩔거야, 어이

어떻게든 해봐!
/ 내가 말야?!

'그만둬라. 너희가 한꺼번에 덤벼도
당해낼 상대가 아니다'

'언니, 괜찮은 펀치를 갖고있군 그래
맘에 들었다구!'

왠지 관계가 원만해진건가?

.. 같군 그래..

그럼, 다같이 해볼까?

캠프파이어!!

분위기 탔어, 탔어! '황금전야제'다!

뭐야 이거! 맛있다~

너희들이 만든 쥬스?
맛있어~ 한잔더!

뭐야 이거! 맛있다~

접수하겠다! 보물~

황-금!
/ 황-금!

구름 울프마저 길들인건가

에넬이 사는땅에서 이렇게

소란을 피우는 자들은
자네들 외엔 없을걸세

어라, 일어났군요. 움직여도 되요?

신세를 졌군. 도우려던 건데..

무슨소리요? 충분하다구

고맙수다.
쵸파랑 우리들 배를 구해줬다면서

뭘...
/ 스튜가 아직 있는 것 같은데

어때요?

아니아니, 고맙지만.. 지금은 무리네

이상한 영감, 일어났어? 고마워~

춤추자~
/ 춤추자, 하늘의 기사~!!

너 의사잖아!

어~ 영감, 코니스양은 어때?
무사한가?

부녀 모두 내 집에 있으니 안심하게

그래! 잘됐네, 그게 걱정됐었는데..

다행이다! 둘다 무사해서!

좋아~ 다같이 쵸파를 헹가래친다!

왜?

아까 자네들의 이야기를 들었네

이 섬의 원래 이름은 '자야'라고 하나보군

네

어째서 지금 여기가 '성지'라 불리우는지

자네들은.. 이해 못하겠지

이런게 있으니까

전투에 잡생각이 끼는거다!

발목 잡으려고 온거냐, 라키!

카마키리에겐..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해

상대는 신관이다. 귀중한 전력을 잃으면

'신의 사당'엔 갈 수 없단 말이다!

사과한다해서 될일이 아니란건 알고있어!

하지만 돌려줘!
그건 아이사의 보물이란 말야

내가 멋대로 약속한 거란 말야!

'바스'를 가져와 주겠다고..

닥쳐!

용서해줘.. 버리지마!

카마키리.. 너 상처는?

나라면 아직 싸울 수 있다

네말대로 어퍼야드를 치려면 지금이다

오늘 전투에서도

사토리가 없는 만큼의 반응은 확실히 있었어

내일 한번 더 해보자, 와이퍼

자네들 청해인에게 있어서

여기있는 지면은 당연한 것이겠지

그야 그렇지

음. 그런가?

하지만 이건,

하늘엔 원래 존재할 수 없는 것이네

'섬구름'은 식물을 키우긴 하지만

낳을 수는 없지

초록도 흙도 본래 하늘엔 없는 것이지

우리들은 이것을 '바스(대지)'라 부른다네

하늘에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있어

영원한 동경 그 자체다

에넬을 쓰러뜨리면

그런 가방 하나정도의 '바스'에

혼이 팔일 일도 없어질거다

그렇지? 와이퍼

돌아가는거다.
샨디아의 400년전 고향으로!

TO BE
CONTINUED

●エンディング曲 //「faith」
歌：Ruppina（avex trax）

遠く離れてしまっても
멀리 떠나 버려도

忘れないでいてほしいよ
잊지 말고 있기를 원해요

淚の日には
눈물의 날에는

痛みを分かち合えろ人が
아품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ここにいることを
여기에 있는 것을

讓れない僕らのはるかな思い
잊을 수 없어 우리들의 아득한 생각

夢で終わらせはしない
꿈으로 끝내진 않겠어

誰もが探してる
누군가가 찾고 있는

永久の輝き
영원한 빛남

きっとその手に
반드시 그 손에

抱いて..
안겠어..

드디어 황금찾기다!

메리호를 산제물의 제단에서
내리는 거라면

회장 우솝님께 맡겨둬!

이욧! 맡겨둘께, 회장!
/ 회장!

나에게 불가능은 없~어

빨랑 하기나해, 회장

하지만 이걸로 완전히

에넬을 적으로 돌리고 말았군

다음회 원피스!

갓ㆍ에넬등장!!
살아남기위한 오바드(야명곡)

해적왕이.. 나는 된다!